임신 초기증상,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중 주의해야 할점

부부가 임신 계획은 세우고 난 후 몸의 변화와 임신 여부에 대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겪은 경험으로는 임신을 했다는 걸 느낌으로 안다고들 하지만 대부분 추측성 이야기들 뿐이고 명확하게 임신이라는 걸 인지할 만큼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라서 다들 헷갈리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들로 임신 초기증상과 임신 극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라 하면 1주 차에서 4주 차 임신 초기는 3개월 까지를 보통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의 산모들은 임신 1주에서 3주 차까지의 몸의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느낌적으로 임신을 인지한 산모들이 겪은 몇 가지 임신 극초기 증상들중 몇가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모든 산모가 겪는 증상은 아니므로 이중에 해당사항이 있으신 예비 산모들께서는 임심을 의심해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첫째로 아랫배가 생리통과 유사하게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산모들이 생리가 곧 시작되겠구나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생리통과 유사하기 때문에 임신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생리 주기와 거리가 멀다면 임신이 아닌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증상으로는 착상혈입니다. 착상혈은 소량의 분홍색, 갈색의 출혈이 속옷에 묻거나 소변볼 때 보일 수 있습니다. 생리와 혼동하실 수 있는데 착상혈은 1~3일 정도만 지속되며 생리주기와 겹 칠경 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며 모든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셋째로 질 분비가 많아집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예비산모님들은 평소와 다르게 질분비가 많아졌다면 임신이 아닌지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 증상으로는 가슴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서 가슴이 찌릿하고 몸이 평소와 다르게 나른해지고 잠을 자고 나서도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증가로 피로감이 쌓여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몸이 나른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테스트기를 진행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섯 번째 증상으로는 가슴의 색깔이 짙어질 수 있습니다. 유륜이 넓어지고 짙어지기도 하는데요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유두와 유륜의 색깔이 바뀌고 만졌을 때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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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극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 증상들은 1~4주 차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이 달라서 내가 해당사항이 있는 증상이 있다면 테스트기를 미리 구비해두시고 테스트기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6주 차부터는 입덧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입덧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산모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좋아지는데 입덧이 너무 심한 경우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영양주사나 입덧을 줄여주는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덧과 식욕부진, 하복부 통증과 매스꺼움 등등 초기에 증상들이 있는데 보통 임신 16주가 지나면서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극초기 증상과 겹치는 게 많습니다.

 

 

임신 중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약물 복용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최대한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복용해야 한다면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하셔야 하며 음주나 흡연은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임신 전에 하던 간단한 운동 정도는 해도 되고 운전을 하거나 자동차 뒷좌석에 탈 때는 안전벨트 하단 부분은 복부 아래에 위치해야 합니다. 장기간 앉아있으면 혈전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장기간 앉아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근다거나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요, 임산부의 체온이 상승하면 태아 고열을 야기시키고 기형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또 카페인 섭취를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아주 적은 양의 카페인은 괜찮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듯 임신 중에는 주의하셔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요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다들 조심하고 지키도록 해요!

 

이상 꾸아모 였습니다.